한국인의 무분별한 식습관은 널리 알려져 있다. 잦은 음주습관과 자극적인 것을 좋아하는 식습관이 한국인에게 위암 및 대장암이라는 결과물로 다가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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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ㆍ대장암의 경우 초기에 자각증상이 거의 없는 만큼 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위내시경 검사는 만 40세 이상에서 2년마다, 대장 내시경 검사는 만 50세 이상부터 5년마다 권고된다. 그러나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나이와 관계없이 내시경 검사가 권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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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발병률이 늘어날수록 젊은 층에서도 예방 차원에서의 검진이 주기적으로 필요한데 검사를 제때에 시행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위ㆍ대장암 모두 국내 발병률이 높은 암인 만큼 주기적인 내시경 검사를 받아 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필수로 요구되는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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