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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나 사타구니 통증 지속되면 고관절염 의심해야

매체명 뉴스포인트 작성일 2019-05-31 첨부파일

엉덩이나 사타구니 통증 지속되면 고관절염 의심해야

 



도움말 : 신촌연세병원 정형외과 송명열 부원장

 

 

 

엉덩이관절이라고도 불리는 고관절은 엉덩이와 넓적다리를 연결해주는 관절로 골반을 통해 체중을 지탱하고 걷고 뛰는 것과 같은 다리 운동이 가능하도록 한다. 고관절은 볼-소켓 형태로 골반 골과 공 모양의 둥근 넙다리뼈 머리로 이루어져 오른쪽과 왼쪽에 각각 하나씩 총 2개가 있다. 두꺼운 관절 막으로 둘러싸여 안정적이면서 운동 범위가 넓다.

 

하지만 고관절의 노화로 연골이 마모되고 탄력이 떨어지면서 고관절에 통증, 부종, 변형을 일으키는데 이를 퇴행성 고관절염이라 한다.

 

(중략)

 

간혹 고관절 통증을 허리디스크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는데 관절염은 엉덩이 쪽에 통증이 나타나고 고관절을 벌리거나 굴곡 시킬 때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어 허리디스크와는 다르다. 고관절염 초기에는 관절염 부위에만 국소적인 통증이 나타나고 고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마찰음이 생기기도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과 같은 작은 자극에도 엉덩이 쪽에 통증이 발생해 절뚝거리게 되며 운동이 제한된다.

 

고관절염을 방치하게 되면 관절 연골이 다 닳아 없어져 고관절이 체중을 지탱하지 못해 절뚝거리게 되고, 이를 계속 방치하면 허리, 골반, 무릎까지 통증이 이어질 수 있다. 때문에 엉덩이나 사타구니 쪽으로 통증이 1~2주 지속되면 고관절염을 의심해보고 치료에 나서야 한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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