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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건강관리, 주기적인 내시경 검사로부터

매체명 비즈니스코리아 작성일 2020-02-26 첨부파일

새해 건강관리, 주기적인 내시경 검사로부터

 

 

국내 암 발병률 1, 2위를 다투는 위암과 대장암은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되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되기 전까지는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내시경 검사의 필요성은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맵고 짠 음식이 주를 이루는 한식에 서구화된 식습관이 더해져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위·대장암 발병률이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이기도 하다. 또, 위·대장암 증상과 비슷한 소화불량, 위장장애 등의 증상을 간과해 병을 키우는 것도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신촌연세병원 내시경실은 최신 내시경 장비(Eluxeo-7000)를 도입하여 더욱 세밀한 병변 관찰이 가능해져 잘 보이지 않는 곳에 있는 미세 병변까지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어 위ㆍ대장암 예방에 효과에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이 내시경은 특수 관찰 모드와 고배율 모드로 나뉘는데 특수 관찰 모드는 특정 파장에 반응하는 병변을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고, 고배율 모드로 최대 135배까지 확대하여 조직 검사 전 악성종양과 양성종양을 구분할 수 있다.

 

또, 한 번의 수면으로 위 내시경과 대장 내시경을 동시에 받을 수 있고, 검진 내시경 후 용종 절제 치료가 한 번에 이루어지므로 비교적 간편하다. 현재 위 내시경 검사는 만 40세 이상부터는 2년마다, 대장 내시경 검사는 만 50세 이상부터로 5년마다 권고된다. 그러나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나이와 관계없이 내시경 검사가 권고된다. 또한 위암,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가족의 암 진단 나이보다 10년 앞당겨 내시경 검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평소 위·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짜거나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과도한 음주 역시 삼가야 한다. 위·대장암은 식생활 등의 생활습관이 주요 원인이 되는 만큼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소화불량, 복통, 복부 팽만감, 설사 등의 증상이 장기간 이어질 경우라면 연령대와 상관없이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신촌연세병원 가정의학과 오중원 부장은 “안전하고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풍부한 내시경 경험을 가진 의료진, 대학병원 수준의 내시경 장비, 철저한 소독 및 관리를 위한 내시경 소독기 등을 갖추고 있는 의료기관인지를 반드시 확인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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