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ning: preg_match(): No ending delimiter '/' found in /www_root/_CLASS/class.func.php on line 1996
언론보도 - 신촌연세병원

HOME병원 미디어언론보도

언론보도

겨울철 불청객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

매체명 서부신문 작성일 2020-01-02 첨부파일

겨울철 불청객 심뇌혈관질환 예방 수칙

 

<신촌연세병원 심장내과 양우인 과장>

 

 

날씨가 추워지고 기온이 낮아지면 협심증, 심근경색증과 같은 심혈관질환과 뇌출혈, 뇌경색 등의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이 증가한다. 우리 몸은 따뜻한 곳에 있다가 갑자기 찬 공기에 노출되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교감신경을 높인다. 교감신경이 높아지면 말초동맥 수축과 함께 혈압도 상승하고 심장박동수도 증가해 심장에 부담이 증가하게 된다.

 

또, 혈소판이 활성화되고 혈액의 점도가 상승해 피가 끈적해진다. 피가 끈적해지면 심장혈관이 막히면서 심근경색증이나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증이 발생할 수 있고, 반대로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의 위험도 증가한다. 따라서 평상시 본인의 혈압을 잘 알아두는 것이 좋으며 고지혈증이나 당뇨, 고혈압, 흡연 등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인자를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심뇌혈관질환은 예고 없이 찾아와 생명을 위협하는 만큼 평소 관리와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9대 수칙을 알아보자.

 

1.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

2. 술은 하루에 한 두잔 이하로 줄입니다.

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4.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

5.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

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합니다.

8.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합니다.

9. 뇌졸증, 심근경색증의 응급상황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갑니다.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지키는 것에서 시작한다. 또한 평소에 느끼지 못했던 가슴 통증이나 답답함, 호흡곤란, 두통, 사지 마비, 발음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보는 자세도 중요하다.

 

신촌연세병원 : www.scys.co.kr

[서부신문 2019년 12월 12일 1071호 게재] 



로그인

로그인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아이디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