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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부담 낮춘 ‘양방향 척추내시경술’, 일상 복귀도 빨라

매체명 비욘드포스트 작성일 2023-12-21 첨부파일

환자 부담 낮춘 ‘양방향 척추내시경술’, 일상 복귀도 빨라

 

 

신촌연세병원 척추신경외과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등 척추질환을 진단받으면 무조건 수술을 해야 한다는 막연한 부담감으로 치료를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척추질환을 조기에 진단한다면 충분한 휴식과 함께 보존적 치료만으로도 증상의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만일 꾸준한 보존적 치료를 받았음에도 호전이 없는 등 수술이 불가피한 경우 고려해볼 수 있는 수술로는 척추내시경술이 있다.

 

척추내시경 수술은 약 1cm 정도의 최소 절개 후 내시경과 수술 장비를 삽입해 모니터를 통해 고화질 영상으로 실시간 병변 부위를 직접 보며 치료하는 방법이다. 척추내시경 수술은 기존 절개수술과는 달리 절개 부위가 작기 때문에 정상조직의 손상이 거의 없어 회복이 빠르고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척추내시경 수술은 크게 단방향 양방향으로 나뉘는데 구멍을 하나만 내는 것은 단방향, 구멍을 두 개 내어 진행하는 것을 양방향이라고 한다.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은 약 1cm 정도의 작은 구멍 2개를 통해 각각 내시경과 수술기구를 삽입하여 진행하는 수술법이다. 양방향 척추내시경 수술의 장점으로는 내시경 카메라와 수술기구가 따로 들어가기 때문에 손의 움직임이 자유롭고 시야가 넓게 확보되어 접근이 어려웠던 위치의 병변도 치료가 가능해져 다양한 척추질환 환자들에게 적용 가능하다는 것이다.

 

척추내시경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으로 척추신경이 많이 눌린 상태면 다리·허리 통증, 다리 힘 빠짐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 척추내시경을 이용한 척추 신경 감압 치료가 필요하다. 또, 3개월 이상 꾸준한 치료를 받았음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라면 전문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척추내시경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신촌연세병원 척추신경외과 센터장은 “모든 척추질환을 척추내시경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척추질환으로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환자의 상태를 충분히 고려하여 가장 적절한 치료법을 제시하는지, 단기적 효과뿐 아니라 장기적인 효과까지도 고려하는지, 치료나 수술이 과잉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닌지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며 “무엇보다 척추질환을 조기에 진단할 경우 비수술 치료만으로도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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