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rning: preg_match(): No ending delimiter '/' found in /www_root/_CLASS/class.func.php on line 1996
병원소식 - 신촌연세병원

HOME병원 미디어병원소식

병원소식

9월 정기 의료진 컨퍼런스 :: 1주차

작성일 2018-10-01 첨부파일





안녕하세요, 사랑·봉사·열정의 신촌연세병원입니다.

신촌연세병원은 매주 금요일 아침,
1,3주차는 내과 / 2,4주차는 외과 컨퍼런스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각자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토론함으로써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언제나 노력하고 있습니다.





9월 1주차 외과 컨퍼런스는
수부외과 김영진 병원장님께서 많은 환자들의 사례를 준비해주셨는데요
갑작스러운 사고로 손가락이 절단된 환자분들의 사례였습니다.

 

톱이나 예초기 사용이 늘어나는 가을철,
절단 사고 내원하시는 환자 분들 대부분 좋지 않은 상태로 찾아오십니다.


손가락이 많이 뭉개져 신경을 찾아 잇기가 어렵고
절단된 부분의 손가락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봉합수술에 어려움이 많은 환자들이 많았지만
병원장님을 만나 성공적인 수술 후에 새 희망을 찾아 가십니다.


설마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절단 사고!

신체 절단 시, 응급처지 방법을 준비해보았습니다.




① 절단된 부위를 식염수로 가볍게 씻는다.

② 소독된 붕대로 절단된 부위가 감염되지 않도록 절단 부위를 싸서 지압한다.
③ 절단된 부위를 비닐봉지에 밀봉 시킨 후 얼음물 또는 얼음이 든 상자에 넣는다.
④ 환자와 함께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동한다.


응급처치 시 주의해야 할 점은


절단부위를 직접적으로 물이나 얼음에 담그거나 고무줄로 묶어서는 안 됩니다.
이와 같은 행동은 조직손상의 원인이 되기에 비닐에 담아 밀봉시킨 후 저온상태로 이동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지혈제나 소독 가루로 절단 부위를 소독하는 것은 조직손상, 조직 괴사를 초래할 수 있기에
절단 부위가 외부의 노출 없이 보존되어 환자와 함께 이송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동 중에는 절단 부위를 심장보다 높이 올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벌초작업을 편리하게 해주는 예초기는 칼날이 고속으로 회전하기 때문에
자칫 주의를 소홀히 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절단 사고 외에 작업 중 튄 돌이나 흙으로 인해 안구 및 시력 손상, 칼날에 베이는 등의 상해 역시 각별히 주의해야겠습니다.


 



신촌연세병원 의료진은 매주 금요일 아침 컨퍼런스를 통해서
체계적인 협진을 통해 환자분의 정확한 통증의 원인과 치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는 신촌연세병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로그인

로그인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아이디 찾기